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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분업 철폐'투쟁

'분업 철폐'투쟁

  • 오윤수 기자 kmatimes@kma.org
  • 승인 2002.08.19 00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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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역별 순환 궐기대회의 대미를 장식하게 될 서울집회는 경인과 강원지역이 합세하며, 특히 전국의사 대표자들이 대회에 참석, 10월 전국집회를 앞두고 투쟁열기를 고조시켜나간다는 방침이다.

지역별 순환 궐기대회는 오전진료 후 오후 결의대회 형태로 진행, 의협 집행부측에서는 대회원 홍보를 위한 정책설명회를 별도로 마련하며 이밖에 가두행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동원, 현 정부의 엉터리 의료정책에 대한 대국민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.

이날 열린 국건투는 또 의사인력 감축문제와 관련해 교육인적자원부를 강력히 성토하는 성명을 채택, “의발특위의 의결사항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을 정부측에 있다”고 경고하고 나섰다.

국건투는 이어 "잘못된 현 의료정책에 대한 책임은 김용익·조홍준 두교수에게 있다"며 의협 윤리위원회에 회부되어 있는 두회원의 징계를 강력하게 요청하기로 했다.
한편, 국건투는 수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 등 적극 발벗고 나서기로 결의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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